10월 말부터 크리스마스 준비를 슬슬 하는 듯했다.
12월이 된 지금은 어딜가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볼 수 있고,
번화가엔 이러저러요러 합창단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보이고,
길을 걸어다니면 꼬맹이 거지들 5명 정도가 캐롤부르면서 조난 따라다니면서 돈달라고 한다.
요즘에 혼자 다니기 졸랑 무섭다.
암튼, 확실히 한국보단 크리스마스를 더 즐기는 모습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 방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다.

방에 깨끗한 설정 좀 잡을껄.
근데 저거
방 불끄고 보면 졸랭 간지난다.
그야말로 간지폭풍.
두둥.

역시 그렇지 않은가?
않은가..
저거 장식 딸랑 160페소 (3200원정도)
기숙사 청소하는 20세 소녀마낭들
글레시랑 클로이가 이쁘다고 칭찬해줬다.
헤헤.

이건 오늘 이전 룸메랑 몰오브아샤 쇼핑갔다가
찍은거.
저 트리 좀만 뜯어다가 내방에 놓고 싶다.
트리 살라고 했더니 500페소 넘어서 gg
방 설정 잡고 찍으면 요래 간지남.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kk67547.cafe24.com/blog/rss/comment/51거긴 더운갑네
ㅇㅇ
일년내내 반팔티입어요. 요즘 온도가.. 대략 25도정도?
클스 마스는 추워야 맛이지.
그나저나 코플들 위해서라도 울나라에
한겨울 폭우 또는 우박 쏟아줬으면 좋겠다.ㅜㅡ
음..
그래도 안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