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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출조

버닝중인거 2009/09/09 21:24 한최모

3차 출조 다녀왔어.

다른 낚시대 2번, 4번대 또 부러짐. 또 갈아야되네.. 4번대는 무늬도 박혀서 비쌀텐데 ㅠㅜ
아씨.. 이거 작은 아버지 오래 된 낚시대 속대를 내가 다 새로 갈아주네 ㅠㅜ
수리비가 곧 새로 하나 사는 가격 나오겠다.

성과 :
- 붕어 9마리 잡음. 제일 큰 거.. 대략 10센치 전후인 것 3마리. 6마리는 5센치쯤.
- 득템.. 낚시 의자 줏었다. 낚시방에서 8천원 하든데.
손실 : 낚시대 한개 2, 4번대 부러짐. 수심이 낮아서 그런가.. 물바닥 수초에 자꾸 바늘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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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목수로는
경기도 "기분 좋은 화성"에 있어.

화성.. 하면 화성시민에겐 미안하지만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기억되는데 말야.
아니면 지구 다음에 있는 행성.

이제 낚시하러 갔던 곳으로 좋게 기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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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에 낚시 했던 포인트인데..
그새 물이 다 빠져서 없어져버렸어.

수로 도착하자마자 다시 집에가는 버스 타야하나? 하고
진짜 식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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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십분 넘게 하류쪽으로 걸은 느낌이야.

아래로 가니깐 물이 있더라.
물빠진 자국이 대충 보니깐 수심이 1미터 정도는 내려간 것 같아.

비온 후 여름에는 수심 깊고 낚시하기 좋겠네.
내년 여름에나 다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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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는 사람들.. 참 쓰레기 많이 버리더라.

덕분에 의자 득템했지 머야.
저거 돈아까워서 안사고 있었는데. 흐흐
파템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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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낚시꾼들 용변 급하면 보라고
물속에 변기도 마련해놨네.

게다가 보시다시피 수세식이다.
도시화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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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릉 돈벌고 차사야 이 꼴을 면하겠다.

버스타고 걸어다님서 낚시 다니는 건 올해까지만 했으면 싶은데,
희망사항이 그렇단 얘기지.

..













야목수로 혼자 출조는 이걸로 당분간 졸업하기로 했어.
혼자 화성까지 버스타는 거.. 두번해보니깐 좀 피곤하다.
내년에나 다시 와야지.

게다가 잡히는 물고기들이 다 자잘해.
내가 고등교육을 받았으니 망정이지.. 멸치들은 다 야목수로에서 잡히는 줄 알것 같아.

젤 큰거 잡은게 15센치정도밖에 안됐어. 분명히 물 속에 큰 물고기 돌아다니는거 보이는데..
담에 차있는 사람이랑 야간 낚시를 와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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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21:24 2009/09/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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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에 2번 낚시를 다녀왔어.

직한이랑 야심차게 떠났던 첫 출조는..


대실패!

직한인 예상대로 마리 잡았다. 음. 놀랍지 않아. 예상했다니깐.
하지만,,
내가 1마리 밖에 못 잡았어. 게다가 엄지손가락 2개 붙인 크기쯤 ㅡㅡ??
잡자마자 놔줬어.

아, 사진을 찍었지만 올리고 싶지않아. 이름따위 붙여주지도 않았어.
게다가 찌도 3개나 잃어버렸어. 아 이건 좀 짜증.

두번째 출조
두번째 출조는 나 혼자 다녀왔어. 남들은 바쁘게 회사 출근하는 월요일 아침 6시 반..
화성에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지. 아 ㅈㄴ 한가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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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첫번째 포인트.
동화교 다리 부근이야.

여기서 2마리 낚았어. 입질은 무지 많던데

자리깔자마자 2마리 잡고 이후로 4시간 공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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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두번째 포인트.

동화교에서 하류쪽으로 몇 백미터쯤 내려갔어.
가는 길에 거미줄 많아서 좀 벨로.

그래도 자리가 넓고 좋았어.

주변에 쓰레기가 무지 많았는데..
내가 다 봉지에 담아서 버렸지.
난 매너 낚시꾼이니까

저기서 2마리 잡았어.크기는 공개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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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늘 잡은 거 중에 제일 큰 거.

세상에, 물고기가 저 대형 청국장 장독대 뚜껑만하다니.

대물이구만!!!! 흐

아.. 사진을 보다보니..
저기 왜 청국장통 뚜껑이 있을까..
물고기 잡자마자 냄비에 청국장 풀어버릴 기세구만.

그건 아니고.. 살림통을 아직 못사서,
청국장 빈 통에 잡은 물고기 보관하고 있었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마지막에 잡은거..

4마리 잡았는데 다 놔줬어.
7시간 동안 4마리 잡다니 ㅡㅡ;;;

이건 물고기 종류가 뭘까.






정리 : 낚시대에 낚시줄 매고 봉돌달고 찌맞춤하는 법을 어느 정도 터득한 것 같다.
담엔 참 잘 할 수 있을거 같애.

잘한 거 : 누가 버리고 간 낚시터 주변 쓰레기를 이 몸이 다 치웠다.
나사의 인공위성이 그 장면 다 초 고화질 동영상으로 찍어서 착한 지구인상 받았으면 좋겠다.

반성 : 출조 2번 만에 찌를 4개를 잃어버렸다. 16천원 아까워.
낚시바늘에 손이 너무 많이 찔려. 개아파.
난 잡은 물고기가 붕언지 피래민지 참친지 알 수가 없다. 공부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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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00:14 2009/09/0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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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ia-Officially Missing You

동영상 2009/08/27 22:41 한최모
별로였던 노랜데 갑자기 떠올라서 다시 들으니깐 좋네 머.


Tamia-Officially Missing You


All I hear is raindrops
들리는 건 지붕에

Falling on the rooftop
떨어지는 빗소리 뿐

Ooh baby tell me why'd you have to go
말해줘요, 왜 가버렸나요

Cause this pain I feel
내가 느끼는 고통

It won't go away
도저히 사라지질 않아

And today I'm officially missing you
그리고 오늘, 진짜로 그대를 그리워하네요

I thought that from this heartache I could escape
이 가슴 아픔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But I fronted long enough to know There ain't no way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만큼은 됐죠

And today I'm officially missing you
그리고 오늘, 진짜로 그대를 그리워하네요

more..




이건 뽀나스.
이상해.. 지겹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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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7 22:41 2009/08/2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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