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출조 다녀왔어.
다른 낚시대 2번, 4번대 또 부러짐. 또 갈아야되네.. 4번대는 무늬도 박혀서 비쌀텐데 ㅠㅜ
아씨.. 이거 작은 아버지 오래 된 낚시대 속대를 내가 다 새로 갈아주네 ㅠㅜ
수리비가 곧 새로 하나 사는 가격 나오겠다.
성과 :
- 붕어 9마리 잡음. 제일 큰 거.. 대략 10센치 전후인 것 3마리. 6마리는 5센치쯤.
- 득템.. 낚시 의자 줏었다. 낚시방에서 8천원 하든데.
손실 : 낚시대 한개 2, 4번대 부러짐. 수심이 낮아서 그런가.. 물바닥 수초에 자꾸 바늘이 걸려.

야목수로는
경기도 "기분 좋은 화성"에 있어.
화성.. 하면 화성시민에겐 미안하지만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기억되는데 말야.
아니면 지구 다음에 있는 행성.
이제 낚시하러 갔던 곳으로 좋게 기억해야지.

3일 전에 낚시 했던 포인트인데..
그새 물이 다 빠져서 없어져버렸어.
수로 도착하자마자 다시 집에가는 버스 타야하나? 하고
진짜 식겁했지.

대충 십분 넘게 하류쪽으로 걸은 느낌이야.
아래로 가니깐 물이 있더라.
물빠진 자국이 대충 보니깐 수심이 1미터 정도는 내려간 것 같아.
비온 후 여름에는 수심 깊고 낚시하기 좋겠네.
내년 여름에나 다시 와야겠다.

낚시하는 사람들.. 참 쓰레기 많이 버리더라.
덕분에 의자 득템했지 머야.
저거 돈아까워서 안사고 있었는데. 흐흐
파템이구만.

오.. 낚시꾼들 용변 급하면 보라고
물속에 변기도 마련해놨네.
게다가 보시다시피 수세식이다.
도시화됐군.

얼릉 돈벌고 차사야 이 꼴을 면하겠다.
버스타고 걸어다님서 낚시 다니는 건 올해까지만 했으면 싶은데,
희망사항이 그렇단 얘기지.
..
야목수로 혼자 출조는 이걸로 당분간 졸업하기로 했어.
혼자 화성까지 버스타는 거.. 두번해보니깐 좀 피곤하다.
내년에나 다시 와야지.
게다가 잡히는 물고기들이 다 자잘해.
내가 고등교육을 받았으니 망정이지.. 멸치들은 다 야목수로에서 잡히는 줄 알것 같아.
젤 큰거 잡은게 15센치정도밖에 안됐어. 분명히 물 속에 큰 물고기 돌아다니는거 보이는데..
담에 차있는 사람이랑 야간 낚시를 와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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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려면 장가가기 전에 가야하는데..
난 너더러 가자고 한적 없다. 누나가 오해할까 두렵다. ㅋㅋㅋ
장가가면 더 낚시를 가고 싶어진다더라.
혼자 바람을 쐬면서 생각하고 싶어진대 ㅋㅋㅋ
ㅋㅋㅋㅋㅋ
산진이 장가가고 맨날 낚시가자고 연락오겠네 ㅋㅋ
안대.. 누나한테 미움받을라ㅋㅋㅋ
울 동네에도 바닷가에서 낚시하는 멕시칸들 많은데... ㅋㅋ
걔들은 고도리 잡더라
고도리가 뭐야??? 치킨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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